쿨캡슐, 오메가2, 그리고 밀크시슬에도 다 비타민E가 들어가던데 어떤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 각 제품마다 함량에 따른 역할이 차이가 납니다.

각 제품의 비타민E 함량을 비교해 보면,
쿨캡슐 2알당 134 mg,
오메가3 2알당 5.5 mg,
밀크씨슬 1알당 11 mg 입니다.

비타민E는 고가의 기능성 원료로서
일반적인 시중 제품들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최소한의 양을 사용합니다.

시중의 일반 오메가3(정제어유, 아마씨유) 제품에는
비타민E가 1 mg 정도 들어 있고,
이는 캡슐 내에서 오메가3 지방산의 산화(산패)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스마타민 오메가3 제품의 비타민E도 이런 목적으로 사용되었는데,
시중 제품들보다 더 충분한 양을 넣은 것입니다.

비타민E의 권장섭취량(비타민E 부족을 예방하는 양)은
성인에서 10~12 mg 수준으로서
스마타민 밀크씨슬,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이런 기준에 맞춰 개발되었습니다.
시중의 일반 밀크씨슬은 밀크씨슬만 있거나, 비타민E가 1 mg 수준인데,
비타민E는 간에서도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밀크씨슬과 비타민E를 함께 섭취하면 더 좋기 때문에
스마타민 밀크씨슬에는 비타민E를 더 충분히 넣은 것입니다.
참고로 밀크씨슬을 녹이는 용매도 시중 제품들은 값싼 오메가6 식용유를 사용하지만,
스마타민 밀크씨슬은 값비싼 아마씨유(오메가3)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간 세포에 오메가3 지방산이 더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E의 최적섭취량(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양)은
성인에서 약 100~300 mg 수준으로서
이는 캡슐 내에서 지질의 산패를 방지하기 위한 양이라기보다는
체내에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적의 양입니다.
스마타민 쿨캡슐은 이런 기준에 맞춰 개발되었고,
1일 2~4알 섭취하면 최적의 비타민E 섭취량을 맞출 수 있습니다.

한편 비타민E의 상한섭취량(유해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량)은
성인에서 540 mg 수준이고,
식약처에서는 비타민E의 1일 섭취량을 400 mg 이내로 권장합니다.
따라서 스마타민 쿨캡슐과 밀크씨슬, 멀티비타민을 다함께 섭취해도 안전합니다.